군산시, 찾아가는 근로자 현장 간담회 개최

전북 군산시는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군산시]

 

군산시는 지난 10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간담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언어 소통과 고용·노사 문제 등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시 관계자들은 2025년도에 진행될 외국인 정착 신규 지원사업으로 ▲산단 내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우수인력 장기비자 전환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한국어 교육 및 사회 통합 프로그램 참여 의사,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관련 사항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을 조사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주요 국가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출신인 점을 고려하여, 통역 봉사단을 배치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와 개선점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어 교육과 근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사항을 많이 들었고,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맞춤 정책과 프로그램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법무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군산시의 등록 외국인 수는 9,204명으로 전년 말 대비 761명, 전 분기 대비 458명 증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2,627명, 중국·한국계 중국인 2,113명, 인도네시아 916명 순입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늘 고객의  Needs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