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국인 근로자 교통법규 교육 시급

울산 동구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단횡단과 신호 위반을 자주 저지르고 있어, 이에 대한 교육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 삼거리에서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호등을 무시하고 도로를 건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

 

[출처:MBC뉴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에는 각각 4000여 명, 20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교통 법규를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무단횡단을 줄이기 위해 동부경찰서에 현장 지도와 단속을 요청하고, 무단횡단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기업과 지자체, 유관 기관이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안전 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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