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첫 외국인 주민협의체 출범

[출처:울산시 동구]

 

울산 동구가 지역 최초로 구성한 외국인 주민협의체가 발대식을 갖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협의체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과 내외국민의 통합을 위해 스리랑카, 베트남, 중국 등 12개국 22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요 정보:

• 발대식 일시: 2월 18일 오후 7시
• 장소: 울산 동구청 2층 상황실
• 구성 목적: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외국민 통합,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 청취

울산 동구 지역에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위치해 있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6000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2000명가량 더 입국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

• 한국어 습득 프로그램 운영
• 외국인 동구 소식지 발간
• 외국인 주민 카톡 채널 개설
•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울산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융화되어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 사회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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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