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한국어 교육

[출처: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인천시 서구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습니다. 파키스탄, 네팔 등 11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해 TOPIK반 과정인 듣기, 쓰기, 말하기를 중심으로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을 이수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올해 5월부터 11월 사이에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분에 이번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실행되었으며,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자 전환과 취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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