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고서 2030년 생산가능인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소제조업 “외국인 근로자 없으면 공장 멈춘다” 대한민국의 제조업, 특히 중소기업은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 제도는 2004년에 도입되어 인력난을 겪는 중소 사업장이 합법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공장 가동이 어려울 정도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2019년 12.0%에서 지난해 15.3%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생산·현장·특수기능직 중심으로 인력수급 불균형이 심화되었으며, 중소기업과 조선업,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인력 부족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청년층이 40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