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파트 건설현장서 베트남 등 외국인 근로자 안전 교육
광주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아파트 건설현장 등 근로현장을 찾아가 '산재 예방교육 통·번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제조업과 건설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 사례, 안전대책 등을 교육하고, 폭염 및 혹한기 대비 안전대책, 중대재해 사례에 대해 통역과 교육 자료 번역을 지원합니다.현재까지 건설현장 등 8곳을 방문하여 285명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8개 언어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다국어 생활고충 상담, 현장 중심 출장상담, 법률·노무·의료 전문가 초청상담 및 정착교육, 한국어교육,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입니다.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번역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