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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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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서툰 외국인 근로자, ‘그림문자’로 산재예방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주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픽토그램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픽토그램은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된 언어체계입니다.올해 배포되는 안전보건 픽토그램은 '끼임 주의', '절단 주의', '컨베이어 통행금지' 등 20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티커와 '픽토그램 활용 가이드'와 함께 제공됩니다. 노동부와 공단은 픽토그램을 이해하기 쉽고 일관성 있게 제작하기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했으며, 제조업 근로자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의견도 수렴했습니다.안전보건 픽토그램은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공단 지사를 통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자료실을 통해서도 제공될 것입니다..
계속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 산재…올해 1만명? 내국인이 기피하고 3D 업종을 외국인 근로자가 채우고 있는 가운데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재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고용노동부 실태조사에서 올해 1∼8월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의 산재 신청 건수는 총 6천715건입니다.최근 5년간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 신청 건수는 2019년 8천54건, 2020년 8천62건, 2021년 8천555건, 2022년 8천886건, 2023년 9천543건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월평균 839건꼴로 신청된 셈이어서 비슷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말까지 1만 건이 넘을 예정입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66.8%가 나왔습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과 한국어가 서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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