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7-3 전문인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설 현장, 외국인 전문인력 온다! 내년부터 국내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자재 나르기 등의 단순 업무를 넘어 형틀 제작과 콘크리트 타설 등의 기능공으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내국인이 기피하는 공종의 기능인력 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등에서 숙련공을 데려와 국내 기능인력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인건비를 절감하려는 구상입니다.국토교통부는 형틀공, 철근공, 콘크리트공 등 일부 공종에 E7-3(일반기능인력) 비자를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E7-3 비자는 동물사육사, 조선용접공, 항공기정비원 등 10개 업종에서 허용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내년 건설 콘크리트공과 철근공 등 공종별로 300명가량의 인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동안 외국인 건설 근로자는 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