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2024MY전북세계인축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도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2024 MY전북세계인축제'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전북자치도민과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웃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출처:전북국제협력진흥원]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약 6만 511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근로자가 가장 많고 유학생과 결혼 이민자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축제에서는 'MY전북 골든벨', '랜덤 플레이 댄스', 'K-POP 경연대회', '세계 전통 공연' 및 '세계 전통 의상 패션쇼'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외국인 트로트 가수 마리아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인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참석자들은 최대 4시간까지 정규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전북이 글로벌 사회로 나아가고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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