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이런 날씨에 따뜻한 소식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제조업은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은 인건비와 생산성의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가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인권과 공정한 처우, 편견 없는 관계 형성은 중요한 산업정책으로 떠올랐습니다.양주시 광적면에서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김미성(58) 제이에프케미칼 대표를 만나 제조업체의 현실과 외국인 노동자와의 관계, 기업운영 철학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비중과 직무:
제이에프케미칼은 택배 봉투와 식품 포장용 비닐봉투 등을 생산하며, 54명의 직원 중 24명이 외국인입니다. 이들은 네팔, 스리랑카, 베트남, 라오스 출신으로 주로 작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직무와 관련해 차별 없이 관리직 한국인 직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대우:
김미성 대표는 기독교 신념을 바탕으로 절대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중간 관리자가 언어 폭력이나 무시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 경찰에 신고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며, 그들이 없으면 회사도 없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인력 부족 문제:
중소기업에서 한국인 청년을 고용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공장에서 일한다는 편견과 청년 인턴제도의 한계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제이에프케미칼은 한국인 직원 고용을 60% 정도 유지하는 내부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업무 태도와 소통 능력: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 일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태도도 성실하며, 소통에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네팔과 스리랑카 출신 직원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납니다. 야간, 휴일 근무도 자발적으로 원하는 등 회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한국인 직원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자산입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늘 고객의 Needs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즈니스(유학, 외국인 채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 "외국인 근로자 없으면 공장 운영 불가" (7) | 2024.10.31 |
---|---|
중소제조업 “외국인 근로자 없으면 공장 멈춘다” (12) | 2024.10.31 |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외국인 유학생 'K-컬처 현장실습' (27) | 2024.10.30 |
전문대학가, ‘외국인 유학생 정책’ 현실적 지원 방안 (8) | 2024.10.30 |
제2회 직지사배 자선 파크골프대회, 외국인 노동자 등 지원 (11) | 202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