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전체 인구 10만2564명의 15.9%인 1만626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음성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노동부의 외국인 분포도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은 외국인 주민 비율이 5% 이상인 전국 68개 시·군·구 중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음성군에는 전문 인력, 보조 인력, 숙련 기능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취업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1만1697명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산업체와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 임업계의 단순 노동 직종에서는 외국인 고용률이 78%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증가에 따라 불법 체류자 문제와 취업, 다문화 가정의 인권 문제 등을 관리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를 개설하여 한국어 교육, 통역·번역, 직업 능력 개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몽골 출신이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대소면, 금왕읍, 삼성면, 감곡면, 생극면, 음성읍 순입니다.
지역 대학들도 외국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 지역 기업체에 취업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은 서비스업계로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3D 직종(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없어서는 공장 가동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금왕읍에서 건설 자재 생산 임대업을 운영하는 한 사업주는 "건설업 단순 노동은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업종으로 젊은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산관리와 배송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몽골과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400여 명의 계절 근로자를 입국시켜 188개 농가에 배치해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늘 고객의 Needs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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