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형 K-유학생 1만 명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6일 태국 치앙마이대학교에서 충북대, 청주대, 극동대와 함께 '충북형 K-유학생 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K-유학생 사업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근로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유학생이 학업을 마친 후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자체-유학생-지역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대학에 유학하는 외국인은 2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약 73%가 학부와 대학원 학위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요 출신국으로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유학생들은 기한이 만료되어도 출국하지 않아 불법체류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불법취업 문제를 겪는 이유는 현행 시간제 취업허가 제도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유학생들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 위해서는 시간제 취업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이 복잡하고 언어 소통 문제가 장애가 됩니다. 그 결과 유학생들은 불법취업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는 출입국 및 이민정책을 개편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민정책에는 첨단분야 해외 인재를 위한 비자 신설, 우수 유학생의 취업 및 정착 지원, 이민자 사회통합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충북도는 이러한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통해 유학생들이 학업과 취업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며,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늘 고객의 Needs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즈니스(유학, 외국인 채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HD현대삼호,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84) | 2024.11.08 |
---|---|
외국인 가사관리사 베트남으로 확대 검토 (10) | 2024.11.07 |
대전과기대 건강증진실, 외국인 감염병 예방 교육 (8) | 2024.11.07 |
K-tag, 외국인유학생과 기업 일자리 연결 (5) | 2024.11.07 |
충남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폭력 예방교육 실시 (2) | 202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