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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22일 가좌캠퍼스에서 '2024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소통과 친화력을 높이고, 유학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립니다.
올해는 인도의 바이샬리 굽타 씨가 외국인 유학생회 회장으로 참여하며, 작년에는 약 29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 도우미, 외국 문화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가별 문화자랑에서는 20개 팀이 각국의 문화를 선보입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가진 유학생들이 대학 공동체를 더욱 다양하게 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가 유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 사이의 이해와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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