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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유학, 외국인 채용)

2024 이공계 유학생 현황, 국내 베트남 출신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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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도 이공계 유학생 국내외 체류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이공계 유학생은 베트남 출신이 가장 많고, 해외로 나간 한국인 이공계 유학생은 절반 가까이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현황

2024년 기준 국내에 체류 중인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은 총 2만9187명으로, 대학 과정이 2만186명, 대학원 과정이 9001명입니다. 출신국가별로는 베트남이 25.1%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24.5%, 우즈베키스탄이 9.7%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대학원 과정만 따로 보면 중국 출신이 26.4%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2.5%, 파키스탄 9.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체류 한국인 이공계 유학생

반면 해외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이공계 유학생은 총 2만9770명으로, 대학 과정이 2만438명, 대학원 과정이 9332명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4.9%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일본 13.9%, 캐나다 11.8%가 뒤를 이었습니다.

더욱 눈에 띄는 점은 대학원 과정의 경우 미국 유학생 비율이 63.3%로 더욱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 이공계 고급 인력의 미국 선호 현상이 여전히 강함을 보여줍니다.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 계획

정부는 2025년 과학기술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337개 세부과제에 총 9조2825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디지털 기반 탐구·활동을 위한 수학 교육 확대
  • 영재학교·과학고 SW·AI 교육과정 운영 학교 확대(10개교→14개교)
  • 이공계 국가우수장학금 증액(507억원→573억원)
  • 청년 연구자 연구장려금 지원 확대(1122명→2281명, 163억원→381억원)
  •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 트랙 신규 추진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확대

정부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해 올해 1434억원을 투자합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ICT,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취업 역량 교육과 긴급돌봄 바우처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3년 기준 과학기술분야 여성 재직자는 6만1430명으로 전체의 23.1%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0.4%p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만 여성 신규 채용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보직자 비율은 12.8%, 승진자 비율은 18.8%로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공계 여성 입학생 비율은 32.2%였지만, 자연계(52.5%)와 공학(23.7%) 간 큰 격차를 보였으며, 여학생의 졸업 직후 취업률은 65.9%로 남학생보다 5.5% 낮았습니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기술패권시대에는 우수한 인재를 누가 얼마나 많이 확보하는지가 핵심"이라며, 국내 인재가 해외로 유출되지 않고 국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2023년 12월 발표한 이공계 인력 국내외 유출입 조사 개선 추진계획에 따른 첫 결과로, 170여 개 재외공관을 통해 국외 한국인 유학생의 전공 계열 정보를 직접 수집한 것이 특징입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늘 고객의  Needs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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