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거제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오는 27일부터 '일요일 무빙뱅크(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이 '일요일 무빙뱅크'는 평일 은행 영업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4월 27일을 시작으로 5월 18일, 6월 22일, 7월 27일 등 매월 20일 이후 첫 일요일마다 거제 삼성중공업 직원 기숙사 '휴센터' 정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 이동점포에서는 입출금, 계좌 개설, 분실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AI 통·번역기도 함께 운용할 계획입니다.
김형태 개인고객부 부장은 "빠듯한 근로 시간으로 평일 은행 업무를 보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일요일 무빙뱅크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운영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을 잘 확인하여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서비스의 포용성, 한 걸음 더 나아가다
이번 BNK경남은행의 '일요일 무빙뱅크' 운영은 정말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은 종종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휴일에도 편안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발걸음입니다. AI 통·번역기를 활용한 언어 장벽 해소 노력도 인상적이네요.
앞으로 이런 서비스가 다른 지역과 기관으로도 확대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필요한 서비스에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진정한 글로벌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 아닐까요?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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