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또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들과의 통합 움직임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경남 지역 대학들의 소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선정,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역량 강화
국립창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역량을 높이고,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국립창원대는 1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교육, 전공 실무교육,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이 포함됩니다.국제협력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유학생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정주와 경제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지역 대학과의 통합 및 연합 논의
국립창원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과의 통합, 한국승강기대학교와의 연합을 앞두고 22일 거창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학 보직자 및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총장은 한국승강기대학 보직자들과의 회동에 이어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및 학생들과도 만나 대학 통합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지역민과 상인들의 의견도 경청하며 대학 통합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 대학 총장은 "통합을 통해 경남의 고등교육과 지역사회의 도약을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창원대는 앞으로도 남해·거창 등 지역을 순회하며 실질적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지역거점 통합대학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남대 정진욱 교수, 퇴임 앞두고 마지막 개인 춤 공연
한편,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정진욱 교수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제23회 정진욱의 춤, 세월'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번 무대는 퇴임을 앞둔 정 교수가 마지막으로 여는 개인전으로, '영남산조춤', '소고춤', '승무', '살풀이' 등 전통춤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재구성해 무대에 올립니다. 정 교수는 6세에 무용에 입문해 50여 년간 전통춤 계승과 창작에 헌신해왔으며, 대통령상 수상 경력 등으로 한국 무용계에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현재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및 살풀이 이매방류 전수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홍기태 우송춤방 대표가 '애련'으로 우정 출연하며, 연출은 노현식, 해설은 윤중강, 음악은 유인상이 맡습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늘 고객의 Needs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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