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몰리는 유학생들, 외국인 채용은?

 

유학생 10명 중 8명 "한국 취업 희망"
처음부터 취업 목적 20% 넘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8명이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155명을 조사한 결과 86.5%가 한국에 취업을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중 11.6%는 '이미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어 취업을 했습니다. '한국 취업에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1.9%에 그쳤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취업을 했거나 희망하는 분야로는 서비스가 41.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 분야 32.3%, 판매 분야 24.5%, IT·정보통신 분야 18.1%, 금융 분야 17.4% 순이었다. 물류와 제조 분야는 각각 10.3%였습니다.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했다는 유학생들도 적지 않았고, 처음 입국한 목적을 묻는 질문에 81.3%(복수응답)는 유학이라고 했지만 취업 자체가 목적이었다는 응답도 22.6%나 됐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채용은 제조 및 서비스업의 일부 직무(기능, 통번역, 서비스 등) 한해서 비자를 제공하고,
나머지 분야는 각 국가별로 다른 노동법 적용 관련해서 노무리스크 발생과
의사소통능력, 그리고 체류기간 등을 고려해서 외국인 채용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제 외국인과 경쟁하는 사회가 도래했습니다.

이런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경력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하고, 전문가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은 이런 치열한 채용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살아남기 위한 전략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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