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서 개최한 '제1회 외국인근로자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천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근로자 간의 화합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 교류의 장 마련
이날 행사는 '사장님과 함께하는 게임'을 시작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각국의 전통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참가자들의 장기자랑과 문화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경남도는 지역사회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모범 외국인근로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경남도의 외국인근로자 지원 노력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경남 경제와 산업에 기여하고 계시는 외국인근로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를 가진 근로자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보다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역할
지난 3월에 개소한 사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도내 서부 지역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일상생활 고충(비자, 사업장 변경 등) 상담
- 권역내 시군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 수준별 한국어 교육
- 생활법률·정보화·건강증진 교육
- 한국문화탐방
- 봉사활동
이처럼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며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개인적 소견: 다문화 화합의 중요성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된 외국인근로자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기여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것은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된다면 외국인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내국인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경남도가 선도적으로 다문화 화합과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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