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어학연수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기' Part 8

주말 잘보내셨나요?

지난주에 폭우로 많은 비 피해가 있었습니다. 다들 괜찮으신지요?

 

이번주 토요일에 유학생 중, Mai 라는 학생이 눈이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한쪽눈이 심하게 부어서 병원을 가야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학교 유학생담당자에게 연락을 했고, 보험가입 여부와 비용처리 등을 문의했습니다.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고, 학생에게 병원 연락처, 그리고 보험처리 등 관련해서 설명을 해줬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상비약을 먹고 괜찮다고 어제 연락을 받았습니다.

상태가 호전되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근데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용하는 기숙사 생활관 화장실이 막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숙사관리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했고, 수리를 해줘서 이제는 괜찮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명지전문대 한국어교육센터장님께서 직접 나서주셨습니다.

학생과 관리자들에게 연락을 해주어 신속하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유학생활을 하면서 아프거나, 기숙사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외국어가 낯설고 힘들었지만 저는 "깡", Grit 으로 버티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특히, 영어사전을 들고 옆집에 그냥 문을 두드리고, 필요한 물품을 빌리거나, 응급상황 시 도움을 요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을 겪고나니 외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유학은 언어와 문화가 전혀 다른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학생에게는 타국에서 혼자 참고 견뎌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도전을 실행에 옮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강인하게 버티면서 여러분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주)글로벌네옴은 우수한 외국인유학생과 외국인근로자(E7)를 육성하고 발굴해 국내로 유치하는 전문기관입니다.

입국 후에도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 지자체, 기업체의 담당자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센터장, 에이치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