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구례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2월 7일 구례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여수에서의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구례의 문화 체험 시설을 방문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 탐구와 로컬 라이프 스타일 체험, 전남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 현장 학습을 통한 실제 한국어 사용 능력 강화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정주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인도, 튀르키예, 미얀마 출신의 국립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20명은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관찰하고, 유학생활의 어려움과 유용한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목재문화체험장, 섬진강어류생태관, 압화박물관을 방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