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박공업그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저가부터 친환경 선박까지…조선업계, 긴장감 고조 중국이 조선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조선업계에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클락슨리서치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글로벌 선박 수주는 총 4976만 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중국은 3467만 CGT(70%)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872만 CGT(18%)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저가 선박 시장을 장악해왔으며, 한국은 그동안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해왔습니다.그러나 최근 중국이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한국의 경쟁력은 가스 운반선에만 국한된 상황입니다. 유조선과 벌크선에서는 중국이 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조선업체의 대형화도 이러한 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