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사회,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사업 진행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7일 해남우리종합병원에서 '전남지역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전라남도, 전라남도의사회, 해남우리종합병원, 해남군가족센터, 동아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대한결핵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화생명, 해남농민약국, 해남군청 등 10개 기관 및 단체 소속 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해남지역에 거주하는 계절 근로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접종, 결핵 검진, 1차 진료, 보건 교육, 구급 약품 및 위생 물품 나눔, 지역 나눔 행사 등 6가지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2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일환 전남의사회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단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의료지원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