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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유학, 외국인 채용)

인력난’에 허덕이는 조선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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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 기업들이 향후 3~4년간 200조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지만

고질병 인력난을 해결해야 합니다. 2027년 까지 13만명의 인력이 필요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아울러 '조선노조 연쇄파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데, 연쇄 파업이 발생되면 생산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4년만에 조선업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 노조의 파업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달 중순에는 한화오션 노조들이 거제 사업장에서 부분 파업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4일의 경우 조선노연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파업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지난 9일은 경남 거제에서 공동 파업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

 

조선노연은 HD현대 계열사를 비롯해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HSG성동조선 등 8개 조선사 노조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기간제 및 외국인근로자 투입에도 인력난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문제는 부족한 숙련공입니다! 

쌓여있는 일감에도 조선업계가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의 올해 상반기 임직원 수는 3만328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3만1809명보다 1477명(4.6%) 늘어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기간제 근로자’가 더 크게 증가했습니다. 정규직은 올해 상반기 2만9147명으로 지난해 말 2만8896명보다 251명(0.9%)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반면 기간제 근로자는 올해 4130명으로 지난해 2913명보다 1217명(41.8%) 급증했습니다. 또한, 조선업계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도 확대했습니다. 조선 빅3의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 근로자 수는 1만7900명으로 지난해 말 1만5200명보다 2700명(17.8%) 증가했다. 기간제·외국인 근로자를 투입하면서 우선 급한 불은 끈 셈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일손이 늘어났습니다. 다만, 과거 호황기와 비교했을 경우 일손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삼성중공업 직원 수의 경우 지난해를 제외하고 마지막 흑자였던 2014년 당시 1만3788명이었다. 한화오션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한 2018년 당시 9938명의 일손을 보유하고 있었다. 2017년엔 인력이 1만226명에 달했다. 당시와 비교했을 경우 인력 부족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인력난 문제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조선업계 인력 부족이 올해부터 연평균 1만2000명 이상 발생하고, 2027년부터는 약 13만 명의 인력이 더 필요하다고 내다봤습니다.

 

슈퍼사이클이 찾아온 조선업에 숙련공 부족과 노조 파업으로
납기 지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가 공동으로

합의점을 찾기를 바랍니다!

 

 

(주)글로벌네옴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국가에서 E7 특정활동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산업현장에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산업체의 외국인 채용담당 및 대외협력사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전략적인 파트너가 되어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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