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제조업체들의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외국인력 고용 애로 조사'에 따르면, 도내 중소 제조업체 119곳 중 40.3%가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을 감안한 임금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현행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설문에 응답한 기업의 90.8%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로 '내국인 구인 애로'를 꼽았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관리의 어려움으로는 '낮은 한국어 수준'(52.1%)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임금 지급과 함께 숙박비와 식비를 회사가 전액 부담하는 비율이 각각 80.7%, 77.3%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에 비례한 임금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1년 차 내국인 근로자의 생산성을 100으로 보았을 때, 동일 연차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은 평균 86.7%, 소요 인건비는 평균 91.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 기업들은 '불성실 외국인력 제재 장치 마련'(49.6%)과 '외국인 근로자 체류기간 연장'(47.9%)을 현행 제도 개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은 "내국인의 제조업 중소기업 취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새로운 임금체계 마련과 입국 전 한국어 교육 강화, 사업장 변경을 무리하게 요구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제재장치를 마련하는 등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늘 고객의 Needs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즈니스(유학, 외국인 채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레고랜드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개최 (24) | 2024.11.01 |
---|---|
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재능나눔 (11) | 2024.11.01 |
서귀포경찰서,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 교육 (5) | 2024.11.01 |
외국인 근로자 제보로 실종 지적장애인 가족 품으로 (3) | 2024.11.01 |
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28) |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