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내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자재 나르기 등의 단순 업무를 넘어 형틀 제작과 콘크리트 타설 등의 기능공으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내국인이 기피하는 공종의 기능인력 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등에서 숙련공을 데려와 국내 기능인력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인건비를 절감하려는 구상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형틀공, 철근공, 콘크리트공 등 일부 공종에 E7-3(일반기능인력) 비자를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E7-3 비자는 동물사육사, 조선용접공, 항공기정비원 등 10개 업종에서 허용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내년 건설 콘크리트공과 철근공 등 공종별로 300명가량의 인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외국인 건설 근로자는 주로 E9(비숙련 인력) 비자로 들어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만 맡았지만, 청년층의 '공사판' 기피로 인해 건설 인력의 고령화가 심화되었습니다.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국내 건설 기능인의 평균 연령은 51.4세이며, 60대 이상 비중은 24.6%에 달합니다.
힘이 많이 드는 형틀 목공, 철근, 콘크리트 등의 공종에서는 기능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고 인건비가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젊은 외국인 근로자를 불법 고용하는 현장이 늘었고, 이는 공사 품질과 생산성을 저하시키며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하게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건설업체나 에이전트 등이 직접 기술 테스트를 통해 인력을 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E9 비자로 들어온 비숙련 외국인력의 활용 범위를 숙련 기능인 보조 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늘 고객의 Needs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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