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외국인근로자 광업 특화교육 시행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일부터 27일까지 강원 태백 청소년수련관에서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광업 특화 훈련·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광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광업 부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몽골, 중국,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4개국의 근로자들에게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광해광업공단은 5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채용 설명회를 여는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120시간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광업 직무 기초, 산업 부문 안전·보건 교육 등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빠르게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송병철 광해광업공단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훈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광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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