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남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 다양성 공감 프로젝트' 행사가 11일 마산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산업 중점 외국인 유학생 유치-취업-정주체계 구축 및 지역 특화형 비자 연계 등 외국인 유학생 인력 양성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행사에는 마산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 등 도내 4개 대학 유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오전 첫 행사로는 마산동부경찰서의 박정인, 김도형 경사가 사기범죄 예방과 전동 킥보드 사고 예방 관련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거제대학 학부생인 순낫(우즈베키스탄), 아브로르벡(우즈베키스탄), 마산대학 어학당의 친바트 어르헌(몽골), 학부생 부시하안(베트남) 등이 한국어로 자유 주제를 발표했습니다.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홍보 영상 상영과 퓨전 국악 그룹 수피아의 공연으로 K-컬처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마산대 학부생들의 몽골 전통 무용과 베트남 현대사를 표현한 무용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대학 내 창의관 1층 로비에는 국가별 전통 음식, K-뷰티·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찾기, 인생네컷 포토, 체력 측정 부스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체험과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창원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경남 국민체력100센터, BNK경남은행 등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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