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유학, 외국인 채용)

울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조례 발의

728x90

 

울산시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됩니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11일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업무 능력 강화를 위한 '울산광역시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2만854명으로, 전년 대비 2475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조선업 도시인 동구는 외국인 근로자가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주민등록 인구 중 외국인의 비율이 6.02%로 증가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 조사, 법률·노동·고용·고충 상담 등 지원 사업 추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국내외 교육 사업을 통한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업종별·사업장별 외국인 근로자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유입되고 있으나, 세밀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외국인 관련 법령 및 제도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울산시 여건에 맞는 조치를 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제25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거쳐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자체와 기업체도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7월부터 외국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이를 확대 개편해 정착 지원, 행정 지원, 고충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구는 '노사외국인지원과'를 신설하고 '울산 동구 외국인 주민지원 조례'를 제정해 외국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늘 고객의  Needs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