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출처:괴산소방서]

 

괴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2월 26일 불정면에 위치한 베스트 피씨엠의 외국인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시 대피 방법, 119 신고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화재 대피용 구조손수건과 다국어 교육자료를 제공했습니다.

소방서는 이와 함께 사업장 내 특정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 장벽 등의 문제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앞으로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국인 노동자가 속한 기관·단체가 소방안전교육을 희망할 경우 예방안전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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