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에이치와이통신 외국인 유학생 가족회사 협약

조선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 지원을 위해 에이치와이통신과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23일, 조선대 총장과 에이치와이통신 한용식 대표는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을 위한 산학 교류 RELAY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선대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과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광주/전남 지역 기업과 지자체에 맞춤형 인재 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기업 맞춤형 직무 역량 개발 프로그램 개발
• 지역산업 관련 전문인력의 지역 내 활동 지원
• 유학생 취/창업 분야 지원 및 협력
• 조선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가족회사 구축

현재 에이치와이통신에는 조선대 외국인 학생 1명이 통신 컨설턴트로 파트타임 근무 중입니다. 한용식 대표는 외국인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통신 관련 컨설팅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국적의 동포가 수행할 때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춘성 총장은 조선대 가족회사 설립 요청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선대는 지역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선대는 남선산업과 위본그룹에 이어 세 번째로 에이치와이통신과 가족회사 RELAY 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3명의 조선대 외국인 학생들이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 기업을 가족 기업으로 초청해 교류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취업 연계형 외국인 선발 전형을 도입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입니다.

 

㈜글로벌네옴은 외국인 유학생과 전문 기능인력을 중개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각 국의 전문 유학원, 송출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업현장에 중개 및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자체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조선 및 선체블록업, 기자재, 뿌리산업 제조업에 필요한 고숙련 기능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 업체와의 사전 협의 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7 전문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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