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외국인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출처: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평택대학교는 지난 12월 27일 외국인 지원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국제교류를 촉진하며, 주한미군 지원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외국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유학생 대상 글로벌 인턴십 지원,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적극 도모함으로써 외국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두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인턴십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생활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대표자 회의를 운영하여 유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외국인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평택시 우호교류도시와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주한미군 정착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가 외국인과 내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평택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혁신을 추동하고 ESG 및 윤리경영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외국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평택시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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