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서비스 개시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이 출시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EPS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EPS는 Employee Permit System으로 고용허가제를 의미합니다.

2004년 8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연수생을 근로자로 편법 활용하거나 불법체류를 고용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입된 제도 입니다. 정부 간인력송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공공부문에서 외국인근로자 선정 및 도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만 하며, TOPIK 합격 후 송출기관이 지정한 건강검진 기관에서 건강검진까지 마쳐야만 구직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구직등록을 보고 고용주가 대한민국 정부에 노동자를 신청하면 정부에서 외국인을 선별하여 취업비자를 발급하여 한국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허가하게 됩니다. 고용허가제 송출국가는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우주베키스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중국, 방글라데시아, 키르키즈스탄, 네팔, 미얀마, 동티모르, 라오스등 16개국입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에서 삼성화재가 제공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 비용보험, 상해보험 등 가입 내용을 조회하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업재해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보험이 출시되어 든든합니다.
사회적약자를 돌보는데 기여하는 하나은행과 삼성화재를 응원합니다!
여러분들이 진정한 외교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