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근로자 30명, 안전의식 제고와 위기 대처 능력 강화
경남 함양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함양군은 지난 19일 함양소방서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훈련 목적 및 배경
이번 훈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화재나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근로자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모르거나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양군이 선제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입니다.
함양군 계절근로자지원센터 현황
함양군 계절근로자지원센터에는 지난 3월 입국한 32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숙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농기가 끝나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함양 지역에서 활동합니다.
베트남 근로자들은 사과 적과, 양파 작업, 고추 수확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함양소방서와의 협력
이번 훈련은 함양군과 함양소방서가 협력하여 진행했습니다. 소방서의 전문적인 지도 하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화재대피 훈련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전문가들의 직접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 경로,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필수 안전 지식을 습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단 숙소 생활의 안전 관리 중요성
32명의 근로자가 함께 생활하는 집단 숙소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화재대피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패닉 상황을 방지하고 질서 있는 대피를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반복적인 실습 훈련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계절근로자의 역할과 기여
계절근로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 동안 함양 지역 농가에 필수적인 노동력을 제공합니다. 사과 적과, 양파 작업, 고추 수확 등은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농작업으로, 이들의 기여가 없다면 농가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함양군이 이들의 안전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단순히 인도적 차원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 관리의 모범 사례
함양군의 이번 화재대피 훈련은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입니다.
많은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히 노동력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함양군은 이들의 안전과 복지까지 책임지는 포괄적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
화재대피 훈련과 같은 안전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정기적으로 반복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한 번의 교육으로는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함양군이 앞으로도 화재대피뿐만 아니라 산업안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의견
함양군의 화재대피 훈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책임 있는 행정입니다. 함양소방서와의 협력으로 전문적 교육을 제공하고, 집단 숙소의 화재 위험을 사전 예방했습니다. 단순 노동력이 아닌 지역 농업의 필수 인력으로 존중하는 이러한 안전 관리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어 외국인 근로자 보호 체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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