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일요일 격주 운영, 38개 언어 AI 통번역 시스템 갖춰
BNK경남은행이 외국인들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전용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센터 개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일 근무 시간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입니다.
거제·울산 2개 지점에 설치
외국인전용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 중인 경남 거제고현지점과 울산 대송지점 2개 영업점에 설치되었습니다.
거제와 울산은 조선업과 제조업이 발달한 산업도시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을 전략적으로 선정하여 센터를 개설함으로써 실질적인 금융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매월 일요일 격주 운영
외국인전용센터는 매월 일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점심시간 1시간은 휴점합니다.
일요일에 운영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평일에 일하기 때문에 은행 영업 시간에 방문하기 어렵습니다. 일요일 운영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입니다.
격주 운영은 매주가 아닌 2주에 한 번 운영하는 방식으로, 한정된 인력으로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
외국인전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주요 업무는 매우 포괄적입니다.
원화 및 외화 요구불예금에 대한 신규 개설과 해지(카드 발급 포함)가 가능하며, 분실이나 도난 등의 제사고와 제신고 업무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BNK경남은행 간 계좌 이체와 카드 재발급 업무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송금 전용계좌의 예약송금 등록 업무도 제공됩니다. 해외송금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고향 가족에게 생활비를 보내는 데 필수적입니다.
전자금융 서비스인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서비스 관련 업무도 지원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디지털 금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객 상담과 수신·여신·외환 등 은행 상품 안내 및 외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도 진행됩니다.
평일 방문 불편함 최소화
박진영 BNK경남은행 개인고객부 부장은 "평일 영업점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외국인들이 영업점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외국인전용센터를 거제와 울산에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실제 생활 패턴을 고려한 고객 중심 접근입니다. 평일 근무로 인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일요일은 유일한 금융 거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박 부장은 또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외국인들이 BNK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개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7개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 운영
BNK경남은행은 외국인전용센터와 별도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 영업점도 7곳 운영 중입니다.
이는 일요일 격주 운영하는 전용센터 2곳과는 별도로, 평일에도 이용 가능한 전용 창구가 7개 지점에 마련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38개 언어 AI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에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외국인 직원을 배치하거나 38개 언어를 실시간 통번역하는 'AI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38개 언어 지원은 매우 포괄적입니다. 주요 송출국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의 언어를 모두 포함하며, 그 외 다양한 언어권 외국인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AI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은 사람 통역사를 항상 배치하는 것보다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24개 언어 이상을 즉시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외국인 직원 배치의 효과
일부 지점에는 외국인 직원을 직접 배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직원은 단순히 언어 소통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와 금융 관습을 이해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같은 문화권 출신 직원이 있다는 것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은행 이용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
지역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BNK경남은행의 외국인전용센터 개설은 지역 금융기관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경남과 울산 지역 산업의 중요한 인력이지만, 금융 서비스 접근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전용센터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포용 금융의 실천입니다.
해외송금 서비스의 중요성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해외송금은 가장 중요한 금융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입의 상당 부분을 고향 가족에게 송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BNK경남은행이 해외송금 전용계좌의 예약송금 등록 업무를 제공하는 것은 매번 송금 절차를 반복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자동 송금할 수 있게 하여 편리성을 크게 높입니다.
의견
BNK경남은행의 외국인전용센터는 일요일 격주 운영으로 평일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거제·울산 산업도시 입지, 해외송금 등 포괄적 서비스, 38개 언어 AI 통번역 시스템과 외국인 직원 배치는 실질적 금융 포용을 실현합니다. 지역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 모델로 타 금융기관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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