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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유학, 외국인 채용)

부산·울산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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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부산, 울산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중소 제조업체 84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 52.4%가 의사소통을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그 외에도 숙식비 지원 등 인건비 부담(17.9%), 잦은 사업장 변경 요구(16.7%)가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출처: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하는 경우가 58.3%, 회사와 근로자가 공동 부담하는 경우가 31%, 근로자가 전액 부담하는 경우가 10.7%로 나타났습니다. 식사 비용의 경우, 회사가 전액 부담하는 경우가 73.8%, 회사와 근로자가 공동 부담하는 경우가 23.8%로 조사되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는 기본급 215만원과 기타 수당 74만원을 포함해 289만원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외국인력 도입이 확대되면서 인건비와 부대비용이 늘어나 영세기업의 고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중소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주)글로벌네옴은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에 전문 송출기관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기술훈련생들을 양성시키고, 국내 산업현장에 양질의 인력들을 유치하여 조선소 선박관련 블록제조업 및 조선기자재 업체 등에 약 80명을 유치한 실적이 있습니다.

아울러 입국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한국어 기본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사 Needs에 부합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용한 E7 기능인력은 기계, 전기공, 도장공, 용접공, 전기공 등 2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기 실적보다는 고객사의 Needs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인력을 선발하고 유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센터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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