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의 국제 문화 교류 현장, 'K-컬처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출처: 상지대]

 

오늘은 최근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특별한 문화 행사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펼쳐진 글로벌 문화 교류의 현장, 함께 살펴볼까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모인 'K-컬처의 날'

지난 4월 30일, 상지대학교 캠퍼스는 특별한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케이컬처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K-컬처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행사에는 중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50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학과, 국제교육학과, 의료경영학과 등 13개 학과·학부·대학원 소속 학생들로, 모두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의미 있는 첫 발걸음

이번 행사는 상지대학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컬처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성경륭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는 상지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여러분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상기 케이컬처진흥원장도 "오늘 이 자리가 상지대와 케이컬처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저는 이런 교류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더 확대되어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국 문화의 매력

이날 행사에서는 다섯 가지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1. K-글: 한글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배우고 직접 써보는 시간
2. K-뷰티: 한국의 뷰티 문화와 트렌드를 경험하는 프로그램
3. K-푸드: 한국 음식의 맛과 향, 그리고 요리법을 배우는 시간
4. K-팝 댄스: 인기 K-팝 노래에 맞춰 춤을 배우고 함께 추는 활동
5. 태권도 시범: 한국의 전통 무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면서 한국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했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이론적인 학습이 아닌 실제 경험을 통한 문화 이해는 훨씬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참가자들의 소감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한국에 와서 직접 K팝을 춰보고, 한식도 만들어보는 경험은 처음"이라며 "책으로 배운 한국 문화와 실제 경험이 이렇게 다르다는 걸 느꼈고,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직접적인 문화 체험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깊은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니, 이런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케이컬처진흥원의 역할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케이컬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인가를 받은 기관으로, 한류 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문화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문 기관과의 협력은 대학의 국제화와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우리나라 대학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은 진정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지대학교의 이번 행사처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한국 문화 요소가 가장 세계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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