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출신 유학생, 모교에 발전기금
배재대 출신 외국인 유학생 파르비즈 라흐맡조다 대표가 '2000만불 수출의 탑(2023년)'을 수상한 코스메틱 전문기업 BNC글로벌의 CEO가 되어 모교에 금의환향했습니다. 파르비즈 대표는 6일 배재대 뷰티케어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모교의 후배 양성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파르비즈 대표는 2012년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에 입학하여 한국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배재대 경영학과와 TESOL‧비즈니스영어학과를 거치며 다양한 경영 및 비즈니스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했습니다. BNC글로벌은 필러, 스킨 부스터, 지방 용해제, 더마 화장품 등을 세계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성장해왔으며,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인도, 남미, 두바이, 유럽 등지로 진출했습니다..
한밭대, 외국인 유학생 심리 치유 프로그램
국립한밭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외국인 학생들의 유학 생활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러시아, 몽골,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언어 연수생으로 구성된 10개 집단, 총 74명이 참여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은 언어별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각 집단별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유학 생활의 고립감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나누고, 스트레스 이해, 마음챙김 호흡 연습, 아로마와 싱잉볼을 활용한 이완 연습 등을 진행했습니다.한편,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한 교수가 경량 금속과 고분자수지 간 분자 접합 기술 및 이종 소재 용접·접합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